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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[EAP상담/소진] 날짜 2020.08.28 17:13
글쓴이 광고인 조회 445




안녕하세요,

예담심리상담센터입니다.




가끔은 '인내심인지 둔감함인지' 모를

 내 안의 오기가 힘든 상황을 견디게 해 줄 때도 있죠.



그 상황이 반복되다보면, 면역이 되듯

더한 힘듦과 고통이 와도 그것을 또 견뎌내며

결코 나에게 좋지 않은 내성을 키우기도 합니다.







오늘은, 인내심에 '책임감'까지 더해

남아있는 에너지가모두 고갈된 후에야

비로소 자신을 돌아보게 된

고객님의 이야기입니다.



***



오직 '잘' 해내려는 의지로

과도한 업무와 힘든 상황들을

받아들이기만 했던 지난 날


상황을 바꾸려는 노력보다는

'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'는 속상함으로

자신을 돌보지 못한 채

긴 시간을 보내셨다는데요,

 


상담을 통해,

어느 곳에서든 '나'를 지키기 위해서는

'나의 태도'를 바꾸어야 함을 깨달았고,


진정 나를 위하는 길을 차근차근 경험해보고

결정하려는 자세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.





***


때로는 나의 내면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고

늦기 전에 그 이야기에 귀기울여보는 것이

나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될지도 모릅니다.



오늘은 타인이 아닌

'나의 이야기'에 귀를 기울여보세요^^




  *** 내담자의 동의하에 상담소감을 게재합니다***


(소감 요약본)

상담을 하면서 가장 큰 깨달음을 얻은 것은나를 바꿔야 한다는 점 같아요.


주어진 환경내가 선택할 수 없는 모든 것들에 둘러싸인 사회에서 '나를 지키기 위한 방법은

그들을 탓하는 것이 아닌나의 태도를 바꿔야 한다는 것.

...

앞으로 를 진정으로 위하는 길이 무엇인가 잘 듣고 보며 찾아가보려고 합니다.

...

지난 1년 참 많이 무기력하며 저를 소진하는데 에너지를 써온 것 같아요.

정작 그 안에서 저 자신은 돌보지 않으면서요.

...

더 소중한 것을 택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다 이뤄내려고 했던 것 같아요.

그 과정에서 마음이 어떤지는 잘 들여다보지도 못한 채

...

나를 위한 결정은 때론 과감하게 해야 될 필요가 있겠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.

..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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