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*내담자의 허락하에 여러분과 상담소감을 공유합니다 도움 되시면 좋겠습니다**
..엄마는 나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므로 답답해도 내가 참고 엄마가 원하는 방식으로만 행동하려 하고 그렇게 사는 모습만 드러낼 수 있었다. 진짜 나는 아주 조금밖에 남아있지 않은 느낌이었는데 그래야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다. 다른 식으로 사는 방법을 알지 못했다..
..연인과는 나 말고 다른 사람을 원하고 바람을 피게 되는 건 아닌가 계속 의심하게 되어 힘들었다. 여전히 나를 좋아하는지, 나 모르게 다른사람에게 관심이 있는건지..같은 생각 때문에 많이 괴로웠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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