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	성인상담/직장인상담	날짜	2023.07.16 23:43
글쓴이	보육교사	조회	62
타인의 질책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이지 않기로 우울, 초조, 불안, 안전사고, 직장스트레스, 퇴사를 경험한  20대 보육교사가 보내오신 상담후기(예담심리상담센터/서초심리상담)를 소개합니다 내담자는 #보육교사로 일했던 #어린이집 #안전사고로 인해 상담 전에는 매일같이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"뭘해도 기분이 회복되지 않고 #우울했고 늘 #초조하고 #불안하고 우울한 #기분이 계속될 것 같아서 자신을 #통제할 수 없을 것 같았다"고요. 매일 #직장을 그만두고 싶고 속상한 지난 일이 떠올라 자주 울며 슬퍼했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싫고 #가족이나 #친구들과의 #대인관계에서도 #갈등이 자주 발생하곤 했다고 해요 상담을 진행하며 타인의 #질책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내 자리에서 자신을 지키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#직장 #상사나 #부모님의 말투에 #위축되는 것이 아니라 그 말뜻과 의미를 잘 읽어내고 대화의 맥락을 파악하려 노력했구요 친구들과의 #만남에서도 속상하고 기분 나쁜 것을 숨기기보다 표현하기 시작하며  좋은 친구관계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식으로 태도를 바꾸었죠  모호한 #불안감도 그냥 두지 않고 현재 필요한 것과 해야 할 일을 선택하며 돌파해 갔구요 ​상담을 마친 뒤에는 어느덧 우울한 기분에 갇혀있던 것이 나아졌고 직장이나 타인과의 #관계에서 생기는 갈등도 막연히 초조해하기보다 직면해서 자신을 들여다보고 해결해 나가는 힘이 생겼다고 하네요 그래서 #퇴사를 결심하고 미래를 생각하며 나아갈 힘을 얻게 됐다고요 친구들에 대한 마음 속 오해도 풀고 앞으로의 관계도 주도적으로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답니다 전남자친구에게 의지했던 마음도 내려놓고  이제는 스스로 원하는 것을 선택하며 살고싶고 또 그렇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하시네요 ​ ***손글씨로 써서 보내주신 상담후기를 내담자 동의하에 정리해 보았습니다. 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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